[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누리마루엔터테인먼트(대표 김민환)가 저소득 가정의 문화예술 기회 제공을 위해 ‘윤수일 골든마이크 쇼-창원’ 티켓 200매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윤수일 골든마이크 쇼-창원’ 콘서트는 KBS창원홀에서 11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가수 윤수일과 ‘KNN골든마이크’ 프로그램 수상자 송민준, 남승민, 요요미가 함께 펼치는 무대로, 문화∙예술 소외계층에게 즐거운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환 대표는 “본사가 공동기획∙제작해 만든 ‘골든 마이크’가 성황리에 마감된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희노애락이 담긴 트롯트 열기 속에서 잠시라도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경제적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는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은 더 소외 될 수 있는데, 우리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 관람으로 어려운 시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2020년을 맞이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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