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와 영남대 의과대학이 9일 대구상의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 지식재산센터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은 9일 대구상의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남대 의과대학이 보유한 독자적인 의료기술과 대구지식재산센터의 고유사업인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한 사업화 및 창업 프로그램 활용 등의 지원사업이 매칭돼 향후 지역 의료기술 산업의 성장동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호 대구지식재산센터장은 "대구의 미래 신산업인 의료 분야에 일익을 담당하는 계기가 되어 의미있는 협약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로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