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사진제공=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자유한국당)은 오는 11일과 14일 이틀 간 제20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성과를 시민들에게 찾아가 보고하는 '국회의원 김정재 2020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포항시 북구지역 도의원 선거구별로 4차례(▲양학·용흥·우창 ▲중앙·죽도·두호·환여 ▲장성·양덕 ▲흥해·기계·기북·죽장·신광·청하·송라)에 걸쳐 열린다.
그동안 추진했던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국회에서의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한다.
김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4년간의 주요 성과,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과정과 주요내용 등을 보고한다.
또한 지역 현안사업 예산 확보,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수상 등 풍성한 의정활동 성과도 소개할 예정이다.
포항시 미래 성장동력으로 강소형 R&D특구 지정, 영일만 해양관광특구 지정, 환동해 물류중심도시 등을 꼽다.
특히 그 동안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을 통한 의정활동을 해왔던 김 의원의 정치적 신념, 앞으로의 각오 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2020년 사업과 예산내용은 물론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한 대여투쟁 등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뤄낸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 드리고자 의정보고회를 마련했다"며 "지역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소통의 장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보고회는 포항시 북구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는 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