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전 포항시장.(사진제공=박승호 전 포항시장)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9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복당이 최종 승인됐다.
박 전 시장이 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나서게 됨으로써 이 지역의 선거판도가 벌써부터 요동치고 있다.
박 전 시장은 이날 복당과 관련 "포항시장 재선의 경험 등을 살려 문재인 정권의 국정파탄을 확실하게 심판할 뿐 아니라 침체된 포항·울릉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승호 전 시장은 10일 예비후보 등록하고 오는 14일 출판기념회 등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