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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 전경.(사진제공=포항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2020년 농촌지도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포항시는 농촌지원분야 13건 14억3900만원, 기술보급분야 49건 24억3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를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농업인이며, 보조사업자의 자격요건, 계획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2월 중 포항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보조사업자 및 보조금액을 확정한다.
김극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항농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농업인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