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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섭 국회의원, 11일 의정보고회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0-01-10 04:52

11일 오후 2시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정유섭 자유한국당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사진제공=정유섭의원실)

정유섭 의원(자유한국당, 인천 부평갑)이 11일 오후 2시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부평과 함께 한 4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정유섭 의원은 부평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미군부대(캠프마켓) 반환에 따른 향후 부대개방과 주변지역 정비사업을 비롯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착공 확정 등 지난 4년간 부평에서 추진되어 온 각종 지역사업의 경과와 진행상황 등을 주민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정 의원은 최근 우리나라 정치, 경제, 안보 등 주요 현안들을 지역주민들과 상호 소통하는 Q&A 방식으로 짚어보고 의정보고 후에는 지역주민들과의 즉문즉답 형식의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정유섭 의원은 “의정보고회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 지역사업 성과를 보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공감하며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이어야 한다”며 “의정보고회에서 개진되는 소중한 주민의견들과 건의사항은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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