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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포항의 미래 열겠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20-01-10 09:41

문재인 대통령, 포항규제자유 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 참석
민주당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제공=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청와대 선임행정관)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포항규제자유 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 참석과 관련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포항의 미래 열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또 "'포스트 철강산업'이라는 포항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문재인 정부의 지원 아래 이뤄져 포항이 4차 산업 혁명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GS건설과 경북도-포항시의 MOU 체결을 통해 포항이 전기차배터리 메카로 자리 잡고, 포항 북구 영일만 4단지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수 십 년 전 철강의 기적을 이뤘던 포항시민들과 함께 향후 50년을 책임질 차세대 산업으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인구 80만 메가시티, 소득 5만 불 시대, 이제부터 시작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포항규제자유 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이번 협약식은 전국 14개 규제자유특구 중 가장 규모가 큰 투자"라며 "대기업으로서도 처음으로 3년간 3000억원 투자와 함께 3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내며 포항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이어 "지난 연말 포항지진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돼 피해 구제와 지역 재건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면서 "포항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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