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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진해수협 속천위판장에서 진행된 ‘2020년 초매식’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김진술 진해구청장은 취임 첫날인 10일 진해수협 속천위판장에서 열린 ‘2020년 초매식’에 참석, 어업인과 함께하며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했다.
이날 새벽부터 진해수협 속천위판장에는 수협 관계자와 중매인, 어업인과 도∙시의원 등 150여명이 함께 풍어제와 초매식, 경매시연 등을 하며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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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김진술 진해구청장(왼쪽)이 진해수협 속천위판장에서 열린 ‘2020년 초매식’에서 풍어제를 지내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김진술 구청장은 초매식과 풍어제를 축하하며 “우리 어업인이 올 한해도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한 조업과 더 많은 소득을 올렸으면 한다”며 “제2신항 건설로 어업기반이 상실되지 않도록 수산물 유통과 가공시설 선진화 등 어업기반시설 확충에도 더욱 노력해 어촌에 활력과 풍요가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