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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술 신임 진해구청장, 취임 첫날부터 바쁜 행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1-10 14:06

10일 김진술 신임 진해구청장(가운데) 충혼탑 참배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김진술 진해구청장은 취임 첫날인 10일 진해수협 속천 위판장에서 열린 ‘2020년 초매식’에 참석, 어업인과 함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새벽 속천 위판장은 수협 관계자와 중매인, 어업인, 도∙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어제와 초매식, 경매시연 등 활력이 넘쳤다.

김진술 구청장은 초매식 참석 후 풍호공원 충혼탑에서 호국영령과 애국선열에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술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 구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진술 구청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구청 해당부서를 차례로 찾아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김진술 신임 진해구청장은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 도시정책국장 등을 역임하고 10일 진해구청장으로 부임했으며, 40여년에 가까운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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