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연규황 센터장(오른쪽)이 9일(현지시간) '부트업벤처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연규황)는 9일(현지시간) 스타트업 육성 및 창업생태계 확장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는 '부트업벤처스(BootUP Venture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국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구축 및 강화 △스타트업 관련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가 지원 △무상 공간 제공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및 네트워크 제공을 통한 북미 시장 진출 지원 등 스타트업의 창업생태계 확장을 위한 공동 협력이다.
연규황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의 스타트업 교류가 활발하게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스타트업들이 가능성이 무한한 미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