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9대 조현국 구청장 취임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10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조현국 구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조현국 신임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맞는 올해 ‘대도약과 대혁신’의 시정목표를 위해 우리 직원 모두가 함께 매진할 것”이라며 “시민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현장 행정, 작은 민원도 귀 담아 듣는 열린 행정을 실천해 현장의 소리를 여과 없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현국 구청장은 2018년 지방서기관 승진 후 창원시 복지여성국장, 환경녹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