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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봉규 경북 영천시체육회 초대 민간체육회장 당선자.(사진제공=영천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체육회 초대 민간체육회장에 박봉규(61) 전 영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10일 영천시에 따르면 박봉규 당선자는 영천시 체육회장 선거 후보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으며, 오는 15일 선거일에 당선이 확정돼 당선증을 받는다.
박봉규 당선자는 대구지구JC 특우회장, 영천시새마을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회장, 영천시골프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지역사회 활동을 해오면서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체육계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박봉규 당선자는 "초대 민간체육회장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며 "시와 협력해 영천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