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0일 차상희 신임 성산구청장이 반지 제4경로당을 찾아가 부임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차상희 성산구청장은 취임 첫날인 10일 반지 제4경로당을 찾아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부임∙새해 인사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차상희 구청장은 먼저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드린 뒤 경로당의 전반적인 운영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시설을 둘러보며 점검했다.
또한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명절 덕담을 나누며 주요 시정 등을 홍보하고 지역을 뒷받침하고 있는 노인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당부했다.
차상희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귀중한 의견들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산구는 2020년 특수시책으로 ‘행복한 백세시대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경로당 10개소에 치매예방전문강사 파견, 트로트댄스, 웃음치료, 손놀이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로당 활성화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