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조현국 신임 마산합포구청장 주재로 마산합포구 당면현안과 주요업무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조현국 제9대 마산합포구청장의 첫 공식일정은 마산합포구 당면현안과 주요업무 보고회로 시작됐다.
조현국 구청장은 10일 취임식 직후 열린 보고회는 전 부서장과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당면현안과 민원사항,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월영동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불법 건축물 조사, 진북 레미콘 공장 건축허가 관련 등 당면현안과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조현국 구청장은 오는 13일부터 월영동행정복지센터 건립현장, 오동동 상가거리 뒤 도로개설 등 주요 민원현장과 대형 사업장 등 직접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현국 구청장은 “민원은 더욱 세심하게 살펴 조기에 해소되도록 하고, 현안사항과 주요업무는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며 “특히 올해는 창원의 대도약과 대혁신을 위한 중요한 해로 시정목표를 위해 직원 모두가 매진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