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9일 목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대구첨복재단, '착한일터' 인증…이웃사랑 실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1-10 17:29

10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열린 '착한일터' 현판식.(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첨복재단)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일터'로 인증 받아 10일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일터'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관 소속 직원들이 매달 5000원 이상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정기 기부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첨복재단은 지난해 말 직원 251명이 기부에 참여해 1100만원을 기부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착한일터' 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대구에 165곳 7000여명이 가입돼 있다. 적립된 기부금은 대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돼 작은 정성으로 큰 사랑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활용된다.

첨복재단은 항암제 등 신약(新藥)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국가 주도로 2010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설립 후 10년간 미분화갑상선암, 간암, 치매 등 11건의 기술이전, 221건의 국내외 특허 등록·출원, 5300여건의 핵심기술을 기업에 지원해오고 있다.

아울러 첨복재단은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동구 신생원 위문품 및 쪽방촌 생필품 전달, 국군장병 위문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상생·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