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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체육회 초대 민선체육회장에 양심묵 씨 당선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0-01-10 20:34

양심묵 초대 민선체육회장 당선인.(사진제공=남원시체육회)

남원시체육회는 10일 초대 민선체육회장에 양심묵 씨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양심묵 당선인은 “앞으로 민선체육 시대의 기대에 부응하는 체육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이 행복한 스포츠복지에 최우선을 두고, 열린 소통의 자세로 화합하고, 협력해 사랑받는 체육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지리산 고원 전지훈련장을 조성하고, 체육회관 건립 등 체육시설을 확충해 지리산권 중심의 스포츠복지도시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양심묵 당선인은 남원시 대산면 출신으로 체육발전이 지역발전이고, 남원사랑이라는 마인드로 지난 2018년 9월부터 남원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맡아 봉사해 왔다. 2020년 도민체전 남원시 유치와 종목단체 정비에 따른 8개 신규대회를 추가로 운영 하는 등 체육 발전에 힘써 왔다. 또, 전북도청 대외소통국장, 정읍시 부시장, 전북도공무원교육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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