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홍명표 신임 의창구청장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홍명표 신임 의창구청장은 10일 취임 후 첫 행보로 관내 소답경로당 등 5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현장중심의 민생탐방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시민불편 해소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현장 중심 생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첫 시작으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구정 소식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명표 구청장은 “항상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소통하고, 열린 행정으로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오늘 어르신들이 말씀하신 의견들을 신중히 검토해 경로당 운영지원과 노인복지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의창구는 올해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예산 1억4000만원을 편성,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556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 퀴즈대회를 신규시책으로 추진하는 등 노인복지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