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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댐·군비행장 피해극복 시민행복회의’, 국민운동본부 출범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20-01-12 08:30

수리권 지역 주민들의 권리 확보 마련
충북 충주 ‘댐·군비행장 피해극복 시민행복회의’ 포럼 자료사진.(사진제공=댐·군비행장 피해극복 시민행복회의)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 충북 충주 ‘댐·군비행장 피해극복 시민행복회의’(공동대표 천명숙·이언구·박일선)가 13일 오후 1시 충주시의회에서 ‘수리권 회복을 위한 한강·탄금댐 이름 찾기 포럼 및 국민운동본부 출범식’을 개최한다.
 
댐·군비행장 피해극복 시민행복회의가 주최·주관하고 충주시의회, 5대강연대, 전국강 상류연대, 물포럼코리아, 충북환경운동연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잘못된 지명사용으로 인한 충주 수리권 지역 주민들의 권리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관계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토론회는 박일선 대표의 ‘한강·탄금댐 이름 찾기 가치’, 강원연구원 김문숙 박사의 ‘댐피해 극복을 위한 제언’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또 박일선 대표의 진행 하에 9명의 토론자가 남한강과 조정지댐의 올바른 명칭을 찾고 댐으로 인한 피해 극복과 생존권 대책 방안에 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댐·군비행장 피해극복 시민행복회의’는 2018년 8월에 결성돼 충주호 유역 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과 충주공군비행장 영향지역 및 대책, 탄금대와 용섬 일원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간의 효율적 이용방안 등에 대한 1·2차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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