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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전 서울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열린 2020 지방공기업 정책연구과제 제안 공모 시상식에서 이부영 사장, 김경원 평가원 상임이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9일 서울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열린 2020 지방공기업 정책연구과제 제안 공모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방공기업평가원은 매년 지방공기업 발전 등의 일환으로 정책연구과제 공모전을 연는 가운데 공사(전략사업부 김민겸 대리)는 '지방공기업 사회적 가치 이행성과의 경제성 측정'과 관련한 연구 필요성을 제안,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제안에서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이행 성과평가 관리를 위한 화폐화 계량측정 방안 개발방향과 민·관 협업 추진방식을 제시했다.
이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과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기인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이부영 사장은 "지방공기업의 사회공헌사업 계량화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