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홍명표 의창구청장 취임식 장면.(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홍명표 신임 의창구청장이 지난 10일 구청 4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제9대 홍명표 구청장은 1982년 4월에 공직에 입문, 2010년 4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7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고 마산회원구 내서읍장, 자치행정국장을 거쳐 이번 1월10일자 인사발령으로 제9대 의창구청장으로 취임했다.
홍명표 신임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2020년은 통합창원시가 출범한 지 10년이 되는 해로 새로운 창원의 대도약과 대혁신을 이루는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경자년 흰쥐처럼 지혜와 끈기로 ‘함께하는 의창, 살맛나는 의창’을 향해 460여 공무원과 함께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0일 홍명표 의창구청장 취임식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특히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허성무 시정의 시정 철학을 잘 반영하여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통합 10주년! 대약진의 기반 구축 ▶소통과 공감 중심의 현장행정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열정적인 자세와 혁신적인 마인드로 살맛나는 의창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는 시정, 따뜻한 시정, 발로 뛰는 시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