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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의원, “국정 파탄 저지하고, 민주주의 구하는데 사명 다할 것”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1-13 13:40

창원 컨벤션센터서 ‘신년인사회’
박완수 의원 신년사 모습.(사진제공=박완수 의원실)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박완수 의원(자유한국당/창원 의창)은 12일 오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창원 의창구 지역 자유한국당 당원 등 주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박완수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삶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꿋꿋하게 이겨내 주시고 지난 4년여 간의 의정활동에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음에도 응원해주신 당원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러나 좋은 덕담만 나누기에는 경제, 안보 등 사회 전반의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런 상황에도 청와대는 국정홍보를 한다며 수십억원의 국민혈세를 쓰겠다고 한다”며 “90여일 남아있는 총선승리를 위해서는 사사로운 감정들은 접어두고 오직 국가와 국민 그리고 민주주의를 이 위기에서 구하는 일만 생각하자”며 화합과 통합을 강조했다.
 
12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완수 의원 신년사에 참석한 시민들.(사진제공=박완수 의원실)

이날 행사에는 나경원 前원내대표가 참석해서 눈길을 끌었다.

나경원 前원내대표는 축하말을 통해 “삼권분립은 오간 데 없이 민주주의는 파괴되어 얼룩져버렸다”며 “오는 총선에서 민주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한국정치의 살포는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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