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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박일호 밀양시장이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한 주민이 시정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은 새해를 맞아 13일부터 현장중심의 소통과 시정성과 발표 및 비전을 제시하는 읍·면·동 방문 시정 설명회를 가진다.
이번 방문은 삼랑진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난해 성과와 밀양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주요 사업장 방문·점검 등 시민이 행복한 밀양건설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13일 첫날 오전에는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 현안업무 청취와 시정 현안사항 설명,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삼랑진읍에서 건의한 삼랑진교~삼랑교차로 램프교량 구간 확장, 외송~신청마을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장 등 4개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진행 과정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점검하고 인근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새해 읍·면·동 방문 기간 동안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 점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시가 더욱 도약하고 참여와 소통의 시민 중심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밀양 미래 100년 밀양 르네상스 시대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