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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 출판기념회 '대성황'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20-01-13 19:52

저서 "경계를 넘나드는 사람 신화를 만들다"
지난 11일 문충운 원장이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환동해연구원)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의 저서 '경계를 넘나드는 사람 신화를 만들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11일 경북 포항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석수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 이대공 애린복지재단 이사장 등 2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 김해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애플코리아 윤 구 사장, 인사이트K연구소 배종찬 소장 등 거물급 인사들도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 박형준 자유한국당 통합추진위원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범사범 베이징대 국제관계대학원 교수 등 정계, 제계, 학계, 외국 인사의 유명 인사들까지 축전을 보내와 경계가 없는 광폭의 관계를 보였다.

이날 홍용표 전 장관은 축사를 통해 "문 원장은 학자, 기업가, 환동해 국제 관계 전문가로 포항을 국제 도시로 성장시킬 유일한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은 문원장을 "아들처럼 아끼고 사랑한다"며 "정치란 하고 싶은 사람이 하면 사욕을 채우지만, 사람들이 하라고 떠미는 사람이 하면 국민을 행복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환동해는 포스코의 신화를 넘어설 수 있는 포항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신화가 만들어지는 바다라는 점에서 포항의 다음 신화는 환동해 국제관계전문가인 문원장을 통해 만들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문 원장의 일대기를 담은 영상인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는 포항을 떠나 역경을 넘어선 그가 연어의 모천회귀 본능처럼 이제 고향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문충운 원장은 "포항 발전은 환동해 국제관계와 불가분의 관계에 놓인 만큼 미래 설계를 다시 해야 한다"면서 "포항이 중심인 환동해 경제공동체를 구성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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