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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설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 알뜰 바자회 연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20-01-13 20:33

1월 15일~16일, 판매수익금 및 기부물품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
2019년 설맞이 위문품전달.(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 기자]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는 1월 15일과 16일 이틀간 도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로비 및 마당에서 ‘설맞이 알뜰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알뜰바자회에서는 제수용품, 핸드메이드 소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자원봉사회에서는 물품판매 뿐 아니라 국밥, 떡국 등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바자회에 오시는 손님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는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의 교육수료생들과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여성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32개 단위회, 4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알뜰바자회, 김장나누기, 목욕봉사, 급식봉사, 시설대상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원봉사회는 이번 바자회를 통한 물품 판매 수익금과 기부물품을 도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 시설 등 30여곳에 지원해 함께 따뜻한 명절을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봉사회 이광례 총회장은 “우리 봉사회는 2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년 설, 추석이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알뜰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봉사자들이 추위도 잊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도민들이 바자회를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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