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종합복지센터가 기능개선 사업을 마치고 더 편리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사진=세종시)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새롬종합복지센터가 기능개선 사업을 마치고 더 편리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새롬종합복지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해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하고 카페와 서점 및 반찬가게를 신설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복권기금위원회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복권기금을 활용한 5억 9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센터 내부에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대거 확충돼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쉼터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센터 내 서점과 카페 및 반찬가게에 노인 및 저소득층을 우선 채용해 자립을 위한 근로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호 복지정책과장은 "새롬종합복지센터는 한곳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자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사랑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