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추모공원.(사진제공=천안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은 설 연휴에도 천안추모공원의 화장·봉안시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간 임시 추모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추모공원에 따르면 봉안시설은 기존 12곳의 추모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명절 연휴동안 추모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봉안시설 내 2~3층에 걸쳐 10개의 임시 추모실을 추가로 마련했다.
또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동안 봉안시설의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하고, 화장시설은 설 명절 당일(2~4회차 단축운영)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 운영한다.
이원식 이사장은 “천안추모공원은 충청권을 대표하는 장사시설로서 언제나 고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추모공원을 찾는 고객들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