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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소프트와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은 지난 13일 빅데이터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다음소프트 윤준태 부사장(사진 왼쪽)과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 김은기 단장.(사진제공=다음소프트) |
다음소프트(대표 송성환)와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단장 김은기)은 빅데이터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위해 지난 13일 다음소프트 본사 2층 디라이브러리에서 상호 업무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역축제 및 관광분석 플랫폼 구축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해당 사업을 공동 추진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부 주요 업무협력 내용은 빅데이터 기반 축제 관광 콘텐츠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기반 평가 모델 개발, 국가 연구개발 과제 협력, 빅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 발굴, 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 및 인력 개발 교류 등 사업의 공동 추진을 골자로 한다.
이번 MOU를 통해 다음소프트는 지자체 축제, 관광 관련 데이터와 AI Report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다음소프트는 지난 2018년에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리포트 서비스인 AI Report를 출시, 현재 이슈, 축제, 관광, 정책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고려대는 지난 2019년 모든 축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ICT기반 축제 절대평가 시스템을 개발해 다음소프트와 공동 주최한 2019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평가지표로 활용, 전국의 우수한 축제를 선별한 바 있다.
송성환 다음소프트 대표는 "그동안 다음소프트가 다져온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 노하우를 토대로 새로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 사업 추진과 더불어 산학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