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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한파대비 수도검침원들의 안전과 친절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창녕군은 13일 수도검침원 18명을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검침과 급수시설 관리 등 겨울철 한파대비 안전 교육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절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주로 옥외에서 근무하는 수도검침원들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안전수칙과 단계별 대응방법, 응급조치에 대한 내용으로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올해는 기상상황에 따라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상수도 계량기 동파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량기 동파예방, 응급조치 등 동절기 수도시설 관리에 초점을 뒀다.
특히 동파나 누수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연락으로 민원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하고, 검침업무는 수용가를 직접 대면하는 업무인 만큼 친절한 응대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한정우 군수는 "친절은 민원인 중심에서 소통이 우선 되어야 한다"며 "군민의 다양한 요구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 중심의 친절한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