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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취약계층 무료검진에 수술비 지원까지 해준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20-01-14 14:16

청양군청 전경.(사진제공=청양군)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 의료복지 일환으로 충남도내 4개 지방의료원을 통한 무료검진과 수술비 지원 사업을 계속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자는 만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65세 이상 차상위 계층으로서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 납부 하위 20% 이하 중 65세 이상인 사람과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이다.

지원 항목은 척추 및 어깨질환, 인공관절, 전립선비대증, 심혈관중재술 등으로 천안의료원,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에서 질환별 검진과 수술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 납부 하위 20% 이하라 함은 직장보험 4만9810원, 지역보험 1만4964원까지 납부하는 세대를 말하며 해당 세대 대상자가 관련 질환으로 진료나 수술을 받을 경우 무료혜택이 가능하다.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은 의료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 영수증, 장애인 등록증,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증명서 등을 지참하고 청양군보건의료원 3층 정신보건팀을 방문,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041-940-454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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