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경로당에 모여 발마사지를 받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밀양시는 13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지역 165개 경로당에서 어른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건강 한걸음! 행복 한걸음!'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경로당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작은 건강생활실천관 운영, 웃음이 있는 레크리에이션 노래한마당, 농사일 등으로 지친 어르신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발마사지로 이뤄져 있다.
작은 건강생활실천관 운영으로 영양, 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예방, 구강, 정신, 치매예방 등 통합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을 위한 노래와 레크리에이션 운영, 보행완화를 위한 발마사지로 활력과 건강을 증진시켜 행복 100세를 누릴 수 있는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어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생활 실천을 정착시키고 건강을 증진시켜 어른들이 건강하고 자신감 있게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