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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경주시 서면 기관·단체장 신년교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 서면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요회(회장 김덕섭)는 경자년 새해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교례회를 13일 서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정화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박원석 노인회장, 김성오 유도회장 등 지역 원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서면 생활안전협의회 정영준 회장과 N.GO복지단 한영옥 부위원장에 대한 유공시민 시장표창 전수식이 함께 진행됐다.
금요회 김덕섭 회장은 "새해에는 지역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살맛 나는 서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서면 임보혁 면장은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기관.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따뜻한 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