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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따알 호수 폭발 후 서식 동식물 피해 심각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날드 타파난기자 송고시간 2020-01-15 00:42

Fishes are in the red basket.(사진제공=unsplash)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특파원] 필리핀 보건부는 필리핀 활화산 중 하나인 따알화산이 폭발한 뒤 호수에서 나온 물고기를 구매하거나 섭취하는 것을 삼가라고 촉구했다.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호수에서 나온 물고기를 섭취할 경우 복통, 구토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필리핀 보건부는 자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따알지역과 바탕가스 지역에서 온 수산물의 경우 구매하지 말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이미 호수에서 얻은 수산물을 섭취 후 복통이 나타났을 경우 즉시 수분을 공급하고 가까운 병원에 내원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필리핀 수산자원국에 따르면 화산폭발 후 호수의 유황 함량이 높아져 물고기가 폐사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로 인해 약 6천여 종류의 어류가 폐사되고 더불어 15,000톤가량의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따알호수에는 멸종위기종이면서 세계 유일의 민물 정어리인 Sardineella Tawilis가 서식하고 있으며 이번 화산폭발로 인해 따알 섬과 호수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들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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