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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전북도당, 정세균 국무총리 취임 환영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0-01-15 10:17

"지역균형발전에 힘써 주길 바란다"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아시아뉴스통신DB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이하 당)은 정세균 국무총리 취임을 환영하며 지역균형발전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은 정 총리는 기업인, 국회의원, 장관, 국회의장을 거치며 많은 분야에서 경륜을 쌓은 분이며, 여야 협치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인사라고 평가했다.
 
전북 출신으로서 정 총리는 무엇보다도 지역 균형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전북도는 꾸준한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에 처해 있으며,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우리사회에서는 여러 불평등이 있지만, 지역 간 불평등이 날로 심해지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정 총리가 새롭게 산업구조가 변화되는 이 시대에 전북도가 다음 세대에서라도 “낙후된 지역”이라는 오명을 탈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정세균 총리는 취임사에서 “저성장 저고용으로 상징되는 뉴노멀시대와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물결 속에서 심화된 불평등을 해소하고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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