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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전주덕진서, 신임(제300기)경찰관 전입환영식 개최.(사진제공=덕진서) |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15일 2층 소희의실에서 경찰서장과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방청 현장실습을 마치고 덕진서로 배치돼 현장방문을 온 300기 신임경찰관 4명에 대해 전입환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순경은 지난 6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16주간 지방청과 경찰서, 지구대·파출소에서 실습을 거친 뒤 정식으로 임용돼 민생치안현장에서 큰 활약을 하게 될 예정으로, 지난 1주간 인재개발원 및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사전 교육을 마치고 덕진경찰서로 배치됐다.
또한 전입환영식 전 신임순경들은 군경묘지 참배를 가지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분향 및 묵념을 시작으로 경찰묘역을 순회하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직경찰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면서 새 출발을 알렸다.
왕상인 신임순경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실습에 임해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모범적인 경찰관이 되겠다”고 힘찬 다짐을 했고, 남기재 덕진경찰서장은 “덕진경찰서로 발령받은 것을 환영한다”며 “지금의 다짐과 초심을 잃지 말고 정성을 다해 주민에게 봉사하고 사랑받는 덕진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