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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손잡고 방학 중 위기가정지원 사업 진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0-01-16 13:58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2020년 겨울 희망나눔학교'에서 이월드 문화체험 진행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류현희)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 하는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 '2020년 겨울 희망나눔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월드에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월드 문화체험은 대구지역 22개 초등학교 281명이 이월드를 방문해 놀이기구와 눈썰매장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희망나눔학교는 ▲중식 지원 ▲문화체험 및 야외활동 ▲놀이 프로그램 ▲진로체험 등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통해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사업이다.

이번 겨울 희망나눔학교는 '건강한 방학', '신나는 방학', '함께하는 방학'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특히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평소에 생활하는 학교를 벗어나 야외활동을 하면서 또래 친구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문화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활동을 하고 맛있는 중식을 먹으며,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신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2002년부터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전국 5000여 개 초등학교에서 10만6000여명(누적)의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했다.

이번 겨울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33개 초등학교, 260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구지역에서는 22개 초등학교 아동 281명이 참여한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011년 BMW 코리아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지난 2012년부터 9년째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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