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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공동모금회, 행복한 설맞이 위해 6억7천만원 지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0-01-16 09:08

도내 소외 이웃 9400세대에 설 지원금 및 행福나눔 키트 지원
지난 14일 청도군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열린 설명절 행복나눔 물품지원 전달식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및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도내 소외이웃 9400세대에 총 6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1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설명절 지원금'은 저소득가정, 한부모.조손가정, 장애인.독거노인 등 도내 소외 이웃 9000세대에 각 7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4일, 오는 21일 양일 간 떡국 떡, 과일, 한과, 식혜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원들이 함께 키트를 포장해 청도.울진군 관내 소외계층 400세대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한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명절을 외로이 보내는 이들 없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설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31일까지 소외 이웃지원을 위한 '함께하는 설날 행福나눔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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