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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이 광명 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보훈가족 설맞이 사랑의 쌀 600kg 전달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보훈지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임종배)이 17일 광명 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갑종)의 후원으로 보훈가족 설맞이 사랑의 쌀 600kg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후원은 설 명절을 맞아 광명지역 국가유공자 노인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이뤄졌으며 광명 동부새마을금고는 소외된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 뿐 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화합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온 모범적인 지역 금융기관이다.
쌀을 전달받은 광명시 서모(88) 노인은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줘 크나큰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은 복권기금으로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독거, 무의탁노인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와 현장중심의 맞춤형 보훈복지를 실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