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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YFC Philippines Consultant Pastor Joshua Nam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1-19 15:26

드림플러스한인교회 남재형목사.(사진제공=드림플러스

고린도후서 2: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For we are to God the aroma of Christ among those who are being saved and those who are perishing.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고 사상을 흘려보낸 
아스리토텔레스... 어쩌면 그는 그의 영성보다는 지식의 더듬이로 신을 알았는지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근접은 했지만 진리 비스끄무리한 냄새로 그쳤다는 것이다. 

인간의 죄성은 사람을 인격적 평등의 은혜를 거절하고 스스로 가격을 매기기에 이르렀고 
가치를 부여했으며 지배하고 굴종하게 만들었다!

역사를 거듭하며 모양은 달라도 변함없는 굴종과 지배의 죄사슬을 반복해왔고 혁명이라 치부했다!

지배와 굴종을 종식키위한 인간의 혁명은 
조금은 나아진듯하나 영원한 혁명의 챗바퀴로 
전락해 버렸다! 

과연 해답은 무엇일까? 
오죽하면 역사가 다람쥐가 챗바퀴 돌리듯 
정반합의 연속이라고 결론 지었을까!

뿌리는 죄성이다! 
그 죄성이 인간의 영혼과 육체에 거하는 이상
온전한 혁명도 세상도 방법도 존재할수 없다!
그것을 역사가 증명한다! 

생각하고 느끼고 결단으로 선택의 열매를 맺는 
인간의 인격적 시스템은 조물주의 형상이다.

그 형상의 온전케함과 완전으로의 행진은 
탈 죄성이다! 탈 죄성을 향한 혁명은 오직 하나로
진리에로의 귀환이다! 

그 탈 죄성은 싫든 좋든 생각하는 아니하든
변함없는 진리에로의 투신이며 자아의 죽음이다.
조물주의 디자인을 따라 개인의 지식적 호기심과 
구속의 자유와 제한된 존재의 영원에로의 참여가 
은혜임을 생각하고 느끼고 결단하는 선택으로만 
가능하다!

그 선택도 자신의 노력이나 의지, 계획의 영역이 
아님을 인정하고 알량한 지식적 반항을 거꾸러 뜨림으로만 가능하다! 

그 과정의 길을 밟아가는 자들에게서는 
인격의 아름다운 향기가 난다!
그 향기는 생명으로 이끄는 영향력을 퍼트린다!

그 과정을 무시하고 쉬운 길을 걷는 자들에게도 
꽃길 같은 큰 길이 나오고 향기를 피워낸다!
그 향기는 죽음으로 이끄는 영향력을 퍼트린다!

오늘 내가 힘차게 혹은 살포시 걷는 길 위에 
뿌리워진 꽃들에게서는 향기가 짙게 드리운다.
그 향기는 죽음의 영향력을 풍기는 냄새로 
그 향기는 생명의 영향력을 풍기는 냄새로 
그 길을 함께걷는 자들의 이세대와 다음세대를 
인도한다! 

향기를 따르는 자들의 선택은 본인들의 것이지만
향기를 내는 자들의 선택은 신앙적 인문학의 열매로 
자신을 얼마나 포기하는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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