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16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 및 난방기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실시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경주소방서, 경주시 안전보안관 및 중앙시장번영회, 성건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전기·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 등 위험상황 대비 비상구 관리상태 점검, 안전무시 7대 관행 등 주요 안전사고 예방을 집중 홍보했다.
중앙시장은 지난 2015년 화재 이후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완료 후 번영회 주관으로 시설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잘 정비돼 있다.
예병원 경주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