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가 안녕기원 시산제를 갖고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산악회(회장 도강식)는 19일 운제산 산림욕장에서 산악회원 및 청년회, 바른생활봉사단, 읍면동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산제와 정기산행을 가졌다.
이날 산악회에서는 운제산의 정기를 받아 2020년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의 발전과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기 위한 잔을 올리고 축문을 낭독하는 순으로 시산제를 거행했다.
특히 올해는 더욱 바르게살기운동을 활성화해 많은 회원을 확보, 각종 사업과 봉사활동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소통하고 단결을 다짐하기 위한 산행을 가졌다.
또한 '깨끗한 산천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등산로와 쉼터 곳곳에 나무표찰을 달고 등산객들에게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지홍 바르게살기포항시협의회장은 "올해도 회원 상호간에 한마음으로 서로 소통하는 단체가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