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8일 목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뜨더니 변했다 반응? '은밀하게 위대하게' 개봉 후 김수현 향한 시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20-01-19 23:44

(사진=tvN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재조명되고 있다.

19일 김수현이 '사랑의 불시착'에서 2013년 개봉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속 동구로 특별 출연한 것이 이유.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북한 최정예 요원인 김수현이 조국통일의 사명을 안고 달동네로 남파되면서 시작된다. 김수현은 신분을 숨기기 위해 동네 바보 '동구'로 살아간다. 

당시 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대스타에 반열에 오른 뒤 차기작으로 선택한 영화였기에 대중의 관심이 지대했다. 그러던 와중 "뜨더니 변했다"라는 반응도 잇따랐다. 

이에 김수현은 한 인터뷰에서 "남들이 의식을 안하는데도 괜히 모자 쓰고 다녔다"라며 웃어 넘겼다. 그러면서 "지금도 변해가는 중이다. 남들이 나에 대해 무슨 말을 했다더라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