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전경.(사진제공=울진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효율적인 산림경영.관리, 산불진화 및 산림재해 대응과 관련해 임도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유지.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는 관내 민유임도 26개 노선 중 4개 노선 6.4km에 대해 보수 및 정비가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9600만원으로 임도 노면 침하지 및 토사 유출 사면 보강으로 임도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는 등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현재 관내 민유임도 26개 노선, 총 연장 68.66km를 개설,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유지.관리를 통해 임도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고 자연재해에 의한 임도 피해를 최소화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