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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설맞이 소외계층 위문 활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병일기자 송고시간 2020-01-20 17:01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 사랑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영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20일과 21일 양일간 영양군립요양원을 비롯한 총 7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20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5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맞이 인사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외에도 영양군에서는 각 읍면별 취약계층과 보훈대상자 등 총 700세대를 대상으로 군비 4900만원이 지급됐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222세대 15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설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제 상황이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을 펼쳐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낼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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