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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시흥, 마을 곳곳이 배움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01-21 12:43

시흥시 전경/(사진제공=시흥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이 마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배움터 지원 사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 ‘마을배움터 지원 사업’은 2016년부터 운영됐으며 2019년에는 8개소 마을배움터가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10개소 마을배움터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배움터는 마을 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의 공간을 평생학습의 장으로 전환하고, 이를 주민조직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체 활동이다.

마을배움터로 선정되면, 주민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으로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에도 크게 기여하며 주민들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

신청은 마을배움터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주민조직(운영진 5인 이상 구성)이 대상이며, 마을배움터로 지정될 거점 공간이 우선적으로 확보되어야 신청 가능하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거나 시흥시 홈페이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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