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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왼쪽 두 번째)이 21일 혜능보육원을 위문한 가운데 이곳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의회)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21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원 39명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지역구별로 팀을 짜 아동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2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시설에 대한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입소자들과 시설종사자들을 위로.격려한다.
이날 혜능보육원을 찾은 하재성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