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왼쪽)이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생활시설인 베데스다의집을 위문한 가운데 이곳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생활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청주시에 따르면 한 시장은 이날 장암동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인 베데스다의집을 방문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챙기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살폈다.
한 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훈훈한 정이 가득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면서 “2020년 경자년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금품을 175곳의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4306세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