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게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CBTP 사이언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아마추어 천체망원경 제작소, ▶수리수리 마수리 과학 마술 체험 교실 ▶개인 맞춤형 기초 화장품 제작 체험 교실 ▶날아라 글라이더 제작 체험 ▶블루투스 스피커제작 등 20여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다음달 8일부터 운영되며 지역 내 초등학생에서 성인까지 원하는 프로그램을 2월 1일부터 선착순 사전 신청해 전문적인 이론 강의 및 제작,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마추어 천체망원경 제작소’ 강좌는 NASA에 천체 망원경 렌즈를 공급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청주 오창 소재 (주)그린광학이 사회공헌 차원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강의와 교보재를 지원하는 강좌이다.
망원경의 역사, 설계, 활용 등 기초에서 전문가 수준까지 다양한 강의가 진행할 예정이다.
송재빈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일반인들도 과학기술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