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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명품 여성친화도시 ‘공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20-01-22 12:23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여성친화도시 스타트
군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군민참여단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거행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예산군이 21일 청사 현관에서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갖고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제막식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이승구 군의장과 군의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군민참여단 등 20여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신규 도시로 선정돼 지난 20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가졌으며, 이날 제막식은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여성친화도시 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을 알렸다.
 
군 현관에 부착된 여성친화도시 현판./아시아뉴스통신 DB

군이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성 주류화 정착을 위한 추진기반 확립 ▲여성리더 양성교육과정 운영 ▲여성친화 마을만들기 ▲2020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대회 성공적 개최 ▲전국 최초 여성친화박람회 개최 ▲성평등 문화예술제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군정 전반에 걸쳐 여성 친화적 관점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을 계기로 자긍심과 관심을 가짐으로서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이 되길 기원한다”며 “여성들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고 적극 추진해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명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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