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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덕산지구대, 설 명절 전∙후 순찰강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20-01-23 07:51

22일 진해경찰서 덕산지구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단체와 야간 특별순찰활동 모습.(사진제공=진해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경남 진해경찰서(서장 심태환) 덕산지구대는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의 범죄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협력단체와 함께 특별야간 순찰을 펼쳤다.

덕산지구대(대장 강삼열)는 특별방범활동을 위해 지난 21일 오후 8시30분부터 심야시간까지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와 명예소장, 자율방범대원 등 40명이 합동으로 덕산동과 풍호동 일대 상가와 밀집주택가 등을 집중 순찰했다.

이번 특별순찰의 의미는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에 빈집을 대상으로 한 침입절도와 상가주변 일대에 대한 절도피해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의미로 합동으로 실시했다.

덕산동과 풍호동의 특성은 좁은 골목길이 거미줄처럼 비좁게 형성된 구역으로써 주택과 주택사이의 골목은 절도범 침입이 용이하게 형성돼 있어, 빈집에 대한 방범대책이 비교적 취약한 상태다.

또한 상업지역 상가일대도 소 서민들이 운영하는 상가들로 형성되어 있어 특별방범이 필요한 지역이어서 특별순찰 구역으로 지정해, 이들 주민들로 편성된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실시하게 됐다.

강삼열 덕산지구대장은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연계해 관내에 강력사건이 한건도 발생치 않도록 순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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