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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매트리스 WMDK, “신혼 침대 똑똑하게 고르는 법, 베드랩 제안”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20-01-28 09:00


신혼부부에게 있어 매트리스 선택은 쉽지 않은 과제다. 사람마다 체형이나 수면 자세, 선호하는 쿠션감이 다르기 때문. 최근에는 신혼 침대 구매를 위해 국내 제품은 물론, 수입 매트리스 제품을 문의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수입 매트리스 ‘WMDK(더블유엠디케이)’는 신혼 침대 선택을 어려워하는 소비자를 위해 적합한 매트리스를 고르는 몇 가지 방법을 추천하고 있다. 

첫째, 수면 자세를 고려해 적합한 제품을 선정해야 한다. 옆으로 돌아누워서 잠을 청하는 경우, 어깨나 골반에 압력이 집중되면서 결림 현상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부드러운 매트리스가 권장된다. 측면으로 누워서 잠을 잘 시 허리에 공간이 생기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필로우 탑(매트리스 위에 베개처럼 덧대어져 있는 것) 또는 메모리 폼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 단단한 매트리스를 선호하는 사람에게 맞춰야 한다. 단단한 매트리스에서 편안함을 느낀다면, 부드러운(푹신한) 매트리스에 누울 경우 허리 통증을 야기할 수 있다. 반면, 부드러운 매트리스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이들은 단단한 매트리스에서도 큰 이상 없이 수면이 가능하다. 

셋째, 매트리스의 높이를 고려한다. 신부가 임신을 했을 때, 매트리스의 높이는 산모에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매트리스의 높이는 산모가 일어났을 때, 허리와 다리를 구부리는 횟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높이가 가장 좋다.

WMDK 관계자는 “신혼 침대뿐만 아니라 개인부터 일반 부부까지 모두 알맞은 매트리스 타입을 선택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베드랩(Bedlab) 서비스를 추천한다”고 소개했다.

WMDK가 도입한 베드랩 서비스는 특수 체압 측정 센서가 내장된 매트리스에 누우면, 실시간으로 체압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서비스다. 전국 10개 매장 중 4개(강남, 용인, 시흥, 하남) 매장에서 체험이 가능하며, 방문 예약한 소비자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은 네이버 방문 예약으로 진행하면 된다.

한편, WMDK는 미국 수입 매트리스를 전문적으로 유통 및 판매하는 브랜드다. 현재 강남과 용인, 일산과 시흥, 하남과 청주 등 전국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 다른 지점으로 대구 및 부산, 순천과 창원까지 총 10개의 지점이 운영되는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MDK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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